미국 생활 및 여행
Santa Cruz의 Pier에 있는 생선가게 등
carboots
2007. 4. 20. 23:17
싸나크루즈 시내를 지나 바닷가로 향해 한 10분 걸어오면 피어를 대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는 호텔이 있고 왼쪽으로는 비치발리볼 피치와 놀이시설이 있어서
어른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찿아오는 곳으로 하루종일 붐빈이다.
그 피어중간에 생선가게가 있고 거기서는 메기, 각종 생선, 굴 등을 판다.
손님이 오시거나 동네식구들이 모이는 날에는 종종 메기장을 봐서 매운탕을
준비해 소주와함께 잘 먹었던 기억이난다.
그리고 1번도로를 타고 하프문베이쪽으로 한 20분내외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전복팜이 있는데 거기서는 매주 토요일에 맛있는 전복을 일반인도 살 수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복은 대다수가 일본으로 수출된다고 한다.
피어끝까지 차가 갈 수 있어서 편하게 왔다갔다한 기억이난다.
한시간은 무료다.
끝부근에 레스토랑이 있고 음식도 먹을 만은 하다.
그리고 피어밑으로 바닷표범이 서식하고 있어서
꺼억꺼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이색적이다.
비치발리볼 피치, 그리고 카지노, 놀이시설등이 멀리 보인다.
그리고 그너머 바닷가에는 캠프파이어가 허락되는 지역이 있어서
저녁에는 또다른 멋을 즐길 수 있다.
조그만 집이지만 태평양을 바라보는 창들도 시원하게 있어서
저렇게 집짓고 살고 싶구나하는 생각을 한 카티지다.
갈매기와 많은 바닷세들이 클리프에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그끝에는 내츄럴브리지가 있고
또 고래표본이나 다른 여러가지 어류를 전시해 놓은 UC의 해양연구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