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생활 및 여행

프라하에서......

carboots 2007. 3. 27. 22:48

프라하에서 마셨던 맛좋은 식전주가 생각이 난다.

체코의 전통주로서 일반 슈퍼나 역의 매점에서도 판매하는 술이다.

식욕을 돋구고 입안에 향을 가득하게하는 술로 기억이난다.

프라하는 드보르작과 스메타나가 태어나고 그곳 잠든 도시이다.

프라하 시내 성당묘지에 묘지가 있어서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도시전채가 참 아름답고 또 가보고 싶은 곳중의 하나이다.

멀리 블타바(Moldau)강위로 성과 성당이 보인다.

그곳에서의 전망이 참 좋았던 것으로 생각이 난다.

올라갈때 볼타강다리를 건너서 넓은 길로 갔었고

내려올때는 좁은 길로 내려오면서

카페와 민속품가게 사이로 오면서 재미있게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강가 다리에서면 조용히 그리고 힘차게 흐르는 강에서

스메트나의 나의 조국이 들리는 듯하다.

보헤미안산림지역을 도도히 흘러서

조용히 이곳까지 와있는 강물을 보고 있노라면

보헤미안숲의 싱그러뭉도 느껴진다.








프라하에서 여행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빈으로 간 기억이난다.

넓은 벌을 가로지르고 그리고 숲을 지나고 조그만 마을을 지나서

오스트리아로 들어갔고

국경을 지나서 달라지는 모습을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