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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는 모르지만육지와 닿는 부분이 유실되어서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됨.
미국 오기전보다는 키도 컸고 체중도 늘었고 몸도 좋아진 둘째.
학교 축구팀에서는 공격수, 중간 허리, 수비수 등 다양한 위치를 소화해내며 대한남아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음.
재즈에도 빠져서 시간나면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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