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멕시칸들이 과일을 파는데 싱싱하고 싸고 맛있고 좋다. 그리고 스페인어를 구사하면 이곳 멕시칸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재미있게 다닐 수 있다. 땅꽁도 볶아서 팔고 있어 한봉지씩 사서 먹으며 다닌다. 오렌지나 귤도 맛있고 야채에다 또 매운 고추도 판다. 그리고 이 곳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중에는 두서넛 정도의 한국인도 있어 보인다. 이곳 캘리포니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많이 살고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전에 레코드를 고르다가 우리가요판이 있어 굉장히 반갑게 사서 잘 들은 기억이 난다.











by carboots 2006. 3. 7. 15:15

이곳의 벼룩시장 모습이다. 가끔 가서 걷기 운동도 하고 물건도 사고 재미있는 곳이다. 지난번에는 AR스피커를 세짝씩(AR2, AR2a, AR4xa)이나 사서 지금은 좋은 소리를 즐기고 있다. 그것도 아주 싸게 구입해서말이다. AR사운드는 들으면 들을수록 참으로 맛이 좋고 구수한 정감이 가는 스피커이다. 이스피커가 없었다면 JBL이나 Altec스피커 기술이 훨씬 더 나아졌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말이다. LP구하는 재미도 있고 옛날 전화기도 구할 수 있으니 재미가 그만이다. 이동네 특성을 잘 반영해주는 벼룩시장이다. 이곳 야외 자동차극장에서 매주열리는 이 벼룩시장에는 별의 별 물건이 다 나오는 곳이다. 한국도 이제는 몇곳이 상설화되어 가고 있으니 좋은 현상으로 느껴진다. 쓰던 물건들을 싸게 팔고 싸게 사고, 그래서 재활용도 되고, 주최측은 행사비용을 건질 수 있고 매점도 운영하니 여러가지로 경제활동이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한쪽 구석에는 한 50석규모의 라이브가라오케, 즉 노래방이 있어 노래소리도 들을 수 있다.









by carboots 2006. 3. 7. 14:56

디자인이 잘된 커피잔이다.

티포트이다. 쓸려고 그냥산 것이다. 싸게.....

1달러주고 산 골프그림이다. 이것은 내 주수집 분야중 하나인 골프관련 아이템이다.

나~이~스~삿......... 피니쉬가 좋군요. 나도 나중에 저렇게 두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임.

무슨 나무로 만든 것인데 아주 딱딱하고 잘 조각이된 볼임. 아주 신기하고 ..........

거금을 들여서 산 것중의 하나임.



4개의 하프커피잔임. 다블 익스프레소용이기도 함.



다음주에는 무엇으로.... ?

by carboots 2006. 1. 2. 06:25

동네 벼룩시장에서 모은 물건들-0-1 에 이어서 계속되는 물건들입니다.

파란 무늬의 커피잔......

이쁜 무늬의 커피잔........................


이쁜 꽃무늬의 커피잔이고 그 아래 사진은 안의 모습이다.





조그만 크리스탈향수병이다.


여행용 시계로 태엽을 감아주면 잘간다. 알람도 울린다.

영국 앤슬리 화병이다.

온습도계로 걸이가 독수리모양이다.



by carboots 2006. 1. 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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