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ther PM-6

영국에서 듣다가 가지고 온 스피커이다.

배선을 은으로 바꿔서 듣다가 이제는 정리를 위해 대기중이다.

소리가 너무 가늘어져서 다시 동으로 바꿔서 듣으려다 게을러서 말았다.

이역시 에지를 영국에서 다시 해서 듣다가 가지고 왔다.

통은 아마 그당시는 하나씩 듣다가 사서 두개로 만든 놈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색상이 약간 틀린다.

아째뜬 소리는 잘내주어서 알텍 이전에 메인으로 사용했던 놈이다.

그전에는 타노이 레드 15"코너요크를 사용했는데,

인클져 속의 흡음재 냄새와

그리고 그 크기에 눌려서 한참전에 정리하였다.

백혼 로딩 방식의 스피커이다. 뒤로 소리가 돌아서 나오고, 또 앞으로도 나오고......

앞을 걷어내고 나면 서로 색상이 틀림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소리는 나무랄데가 없는 놈이다.

참 오랜시간을 같이 보낸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