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랜딩으로 들어서서 작은 레스토랑과 앤틱가게를 조금 지나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바다쪽으로 쭉 들어가면 바다를 건너는 조그만 다리고 있고 거기를 조금 지나면 Phill's Fish Market and Eatery 가 나타난다. 오른쪽으로는 어선과 요트가 정박해 있고 왼쪽으로는 창고 건물이 있는 길을 100미터 정도 지나면 Phill's Fish Market and Eatery 를 발견하게 된다. 가게 앞에 20여대의 차를 주차할 공간이 있고 그끝에 출입구가 보인다. 입구를 들어 가면서 생선가게가 있고 연해서 레스토랑이 같이 있다. 푸짐하게는 차려 내오는데 회가 아니라 주로 튀김이어서 취향이 맞으면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굴만 날걸로 서빙하고 나머지는 전부 익힌 요리들이다.


출입구의 장식을 이런가게답지 않게 이쁘게 꾸며 놓았다. 입구에는 이곳 모스랜딩의 지도와 이 레스토랑의 메뉴를 볼 수 있다. 그런데 메뉴가 비현행이라 안에 있는 카운터에 가서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주문하면 된다 계산하고 나서 테이블에 가서 앉아 있으면 날라다 준다.






저 끝에 보이는 생선전에서 생선만도 살 수가 있다. 안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밖에도 있다. Santa Cruz부근에서는 피어 거의 끝에 가면 생선가게가 있고 그곳에는 디양한 생선과 메기, 굴 등등이 있다.


레스토랑이 밖과 통하게 되어 있어 배고픈 새가 와서 같이 나누자고 한다. 날씨가 쌀쌀하면 히터를 켜주기에 따스한 가운데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by carboots 2006. 4. 27. 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