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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 석양을 찍은 것입니다. 일주일에 두어번은 이런 멋있는 저녁을 봅니다. 그래도 한국만 하겠어요 ? 저 뒤로는 태평양이 펼쳐져 있읍니다.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저기 저 끝에는 한국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3월로 접어들었는데도 이곳 Santa Cruz에는 아직도 많은 비가 오고, 좋은 날씨를 보여주지 않네요. 한국의 봄은 계절을 느끼게 하는데, 여기는글쎄요에요. 지난 1월말부터 사방에 꽃이 피기시작해서 아 봄이구나 했더니만, 잘 모르겠어요. 낮에는 구름만 없으면 덥고 따갑고 그래요. 구름만 있으면 그야 춥죠. 화끈해요,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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