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Santa Cruz에서 차로 10여분 1번도로를 타고 Monterey쪽으로 가다보면 Capitola해변으로 빠지는 출구가 나오고 거기서 우회전하여 쭉 내려가면 바다를 만나고 거기가 Capitola해변이다. 참으로 아기자기하게 마을을 꾸며 놓아서 마치 미니어처마을에 온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시원한 바다가 보이면서 파도가 마치 나를 향해 오는 듯한 착각에 빠지면서 시원함을 느낀다. 바닷가에 충분히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지역이다. 이곳은 써핑하는 사람들도 오고 가족간에 나들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바닷가를 연해 몇곳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오늘 우연히참 맛있게 피자를 구워내는 집을 발견했다. 바닷가를 산책하는데 글쎄 피자를 손에 들고 1-2사람씩 계속 걸어오는게 아닌가. 이상하다 싶어 물어보니 이부근에서 제일 맛있게 구워내는 집이 바로 옆에 있다고 어떤 신사 한사람이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그래 맛을 볼까하고 가서 구경 좀 하다가 피자를 한조각씩 사고 콜라도 사서 먹었는데 와 그 맛 ... 참 좋았다. 그래서 이 곳 바다풍경을 그린 벽화와 피자집을 소개한다. 피자집 이름은 Pizza My Heart란다.









by carboots 2006. 2. 13.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