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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veaga Golf Course( Santa Cruz소재 : http://www.delaveagagolf.com/) 3번홀 170야드 블루티 백핀(180야드내외)에서
핑 4번아이언으로 운좋게도 기다리던 홀인원(Hole in One)을 기록했다.볼은 캘러웨이 1번볼이다.
동반자는 조혜련여사(우리 마님),그리고 미국인 2명(Terry Carlson와 Mark Kik)이며,
그중 한사람이 디카를 가지고 있어서 기념촬영까지 했다.
2006년 1월 13일 금요일 오후다. (미국인들은 별로 안좋게 생각하는 날인데 모르고 나와서 운동했음)
샷을하고나서 좋구나 생각했는데 볼이 보이지 않아서
의아해하며 걸어가고 있는데 옆홀에서 공이날라와서 나와 다른 미국인 동반자 사이를 지나갔다.
아마 맞았으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어야할 속도의 볼이다. 13일의 금요일에 운이 좋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린으로 가서 공을 찿으니 없었다. 너무 길었나 싶어서 넘어가서 찿아봐도 없어서
혹시하고 홀컵을 들여다 보니 아 거기에 볼이......
홀컵앞에 선명한 볼자국이......
이 감격.......
정말로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동반자들이 더 기분이 좋아서 흥분했다.
다른 한사람(내뒤에 보이는 사람)은 셀폰으로 클럽하우스에 연락해서 6번홀이 끝나니
직원이 축하한다고 나와서 선물을 전달.......... 그리고 앞뒤팀에서 축하인사를 많이 받았다.
짜~릿~
그 다음 상당 홀을 모두가 다 들떠서 쳤다. 그냥........
The third hole is a dangerous par three of 150 yards at white and 170 yards at blue tee. A tee shot failing to carry the ravine will result in a costly penalty. The green slopes severely from left to right and anything hit left of this green is almost a certain bogey. Leave yourself an uphill put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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