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우리 가족과 내가 사는 모습에 해당되는 글 23건
- 2007.10.13 뎃상을 시작하며....(8)
- 2007.10.13 뎃상을 시작하면서......(1)
- 2007.10.11 다리를 건너며.....
- 2007.03.26 빨리 오는 봄소식
수채화를 배우기로 마음먹고 그림을 시작한지 4개월후의 결과이다.
지난 6월부터 어색하지만 도화지를 앞에 하고
수채화를 하기전에 기초부터 하자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연필로 줄긋기부터 시작하여 채도변화를 거쳐서
뎄상을 시작하며(1)부터 (7)까지의 사과와 포도를 거쳐서
모과를 그렸지만 모과라고 쉽게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결과가 나왔다.
그렇지만 자꾸하다보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그리기로 생각하고 즐겁게 배우자고 다짐한다.
뎃상(모과 한바구니와 사과) (0) | 2007.10.25 |
---|---|
짜이툰부대 귀국 환영식장에서... (0) | 2007.10.13 |
뎃상을 시작하면서......(1) (0) | 2007.10.13 |
다리를 건너며..... (0) | 2007.10.11 |
빨리 오는 봄소식 (0) | 2007.03.26 |
줄긋기 한달만에 드디어 모양이라고 하는 정6면체를 앞에 두고
연필로 선생님의 코치를 받아가면서 스케치를 했다.
하고 나서의 느낌은 야 나도 이렇게도 하는구나 하는 느낌,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건방진 마음....히히)
이나이에 쭈그리고 앉아서 이생각 저생각하면서
슥삭 슥삭하는 기분은 그만임.........
[마사치오, <성삼위일체> 1425-28]
짜이툰부대 귀국 환영식장에서... (0) | 2007.10.13 |
---|---|
뎃상을 시작하며....(8) (0) | 2007.10.13 |
다리를 건너며..... (0) | 2007.10.11 |
빨리 오는 봄소식 (0) | 2007.03.26 |
벌써 많이 커버린 아이들.... (0) | 2007.01.31 |
이곳과 저곳을 연결해주는 것이 다리란다.
그리고 우리 인간과 하나님을 연결해주는 것도 마음의 다리이다.
그러기에 다리는 그냥 다리가 아니라
마음이 담겨있고 생각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너와 나를 연결하는 다리는
관심으로 시작되어서 사랑으로 연결되지고
하나되어지는 그런 아름다운 다리이다.
이제 계절의 다리를 건너고 있다.
그리고 생활의 다리를 건너고 있다.
아주 다른 곳으로 안내하는 다리일 수도 있고
같은 곳인데 떨어진 곳으로의 연결도 될 수 있다.
그냥 연결만 해주는 다리도 있고
아름답게 사연도 만들 수 있는 다리도 있고,
다리와 하나되게 하는 다리도 있을 수 있다.
오늘 하루도 수 없이 많은 다리를 놓고 건너고
또 놓아진 다리를 건너고
또 돌아 온다.
세상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할 수록
나를 잘 잡아두고
그리고 사방의 다리를 건너고 .............
뎃상을 시작하며....(8) (0) | 2007.10.13 |
---|---|
뎃상을 시작하면서......(1) (0) | 2007.10.13 |
빨리 오는 봄소식 (0) | 2007.03.26 |
벌써 많이 커버린 아이들.... (0) | 2007.01.31 |
겨울의 문턱에서...... (0) | 2006.11.21 |
오늘 출근하면서 버드나무가 벌써 파랗게 물이 오르고 있고
이미 개나리와 목련은 노랗게 하얗게 피어 있는 아침을 접하고 나니
아 또 한해가 이렇게 빨리 가려고 하는구나 생각된다.
아르빌로 간지 벌써 한달이 되가는큰녀석은 가끔 전화를 해서 안부를 전하고 있고,
둘째는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시간과 그리고 자기와 겨루고 있고,
나는 회사 일로 하루 하루를 재미있게 보낼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리고 아내는 모두를 보내고 나서 자기 개발과 건강관리를 위해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이가 먹어도 마음은 항상 젊고 그러기에 아직도 왔다갔다하는데
하물며 우리 아이들이야 어떨까하는 생각에 미쳐서는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그리고 복도 많아서 주위 이웃친구들이
우리 아이들에 관심을 갖고 챙겨주시니 또 고맙고 감사하기만하다.
주말에는 우중 무중 골프를 좋은 사람들과 즐겼고,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양평에 다녀왔다.
내가 화단을 만지고 보수하는 사이에
부모님들은 도라지와 더덕을 파서 옮겨 심으셨고 또 주위를 정리하셨다.
그리고 또 어머니는 달래를 파시려 여기 저기 다니시면서 하나 하나 캐셔서 챙기신다.
전원에서의 일은 쉽게 표는 않나지만
시간이 조금씩 흐르면서 손을 대고 관심을 갖는 만큼 약간씩 눈에 들어 온다.
한번에 봄을 다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주말마다 조끔씩 손을 대고 또 맞이하면서 즐기고 싶지만
아직은 여러가지로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이렇게 성큼 오는 봄이 한번에 쭉욱하고 느낄 수 있기에 아직은 좋기만하다.
지난 주말에 정리한 화단에다 올 봄에는 단풍나무와
그리고 늘 푸르게 볼 수 있는 주목이나 소나무를 몇그루 심으려한다.
그리고 또 몇 그루의 유실수와 함께.
그래야지 그것들이 자연과함께 자라는 모습을 내년에 또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자기가 심어논 나무들을 보고 가꾸는 재미는
또 다른 봄, 그리고 여름과 가을 맞는 재미이고,
늦가을 이것들을 위한 겨울채비를 하는 준비하는 흐뭇한 마음일게다.
올해는 한 2주 빨리 봄이 오고 있으니 모든게 2주는 빨라져야하리라.
그리고 식목을 준비하고 파종을 준비하는 그속에서
또 즐거움과 에너지를 받아서 다가오는 4월도 재미있고 즐겁게 보내리라.
가족과 그리고 이웃과 친구들과 함께......
뎃상을 시작하면서......(1) (0) | 2007.10.13 |
---|---|
다리를 건너며..... (0) | 2007.10.11 |
벌써 많이 커버린 아이들.... (0) | 2007.01.31 |
겨울의 문턱에서...... (0) | 2006.11.21 |
풍희의 모습과 텃밭 정경 (0) | 2006.11.04 |
RECENT COMMENT